홍승규 신화성수산 대표
국립수산과학원 선정 자랑스러운 어업인에 뽑혀
경기도(수산사무소)는 홍승규(53,화성시 송산면) 신화성수산 대표가 ‘자랑스러운 어업인’ 으로 선정돼 오는 12월 31일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수상하게 되며, 부상으로 수산연구재단기금에서 상금 100만원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홍승규 대표는 경기도 지역 최초로 어류(넙치, 조피볼락, 감성돔, 황복, 쏨뱅이), 갑각류(새우, 꽃게) 등의 새끼를 대량으로 생산해 제주도의 양식장에 납품하여 연간 1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경기도 수산사무소(소장 김상한)의 시험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바다의 날 행사시 치어 무상제공, 시의 방류사업에도 참여해 연안 수산자원 조성에도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2006년부터 어촌현장에서 새로운 고부가가치 양식기술을 개발하여 수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공동연구를 통해 어업인 소득을 증대시킨 어업인에게 매년 ‘자랑스러운 어업인’ 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으며,
이번이 4번째로 전국 수산기관에서 추천받아 대학교수 등 전문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전국에서 4명을 선정하는 수산분야에서는 권위 있는 상으로 경기도에서는 2007년도 정찬일(46 화성시 서신면)씨의 이어 이번에는 홍승규(53,화성시 송산면) 신화성수산 대표가 선정됐다.
문의 : 경기도수산사무소 031-8008-8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