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지사 “민방위대 희생과 봉사에 감사”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민방위대의 헌신과 사회봉사 역할에 대한 감사의 뜻을 밝혔다.
김지사는 22일 수원시민회관에서 열린 ‘민방위대 창설 제3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 안보을 위해 노력하는 민방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지사는 또 지방통신사무관 서진수씨를 비롯한 11명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민방위 포스터 공모전과 장비 전시회를 둘러봤다.
김지사는 “우리 민방위 대원여러분, 관계자 여러분, 그동안 대한민국을 지키고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개인생활이 바쁘시기 때문에 나라와 지역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소흘해 지고 있는 가운데서도 땀을 흘려주시는 여러분들이 이 시대의 진정한 애국자이시다”고 치하했다.
이어 김지사는 “많은 사람이 잠들어 있고 개인 일을 할때 여러분들은 늘 깨어 희생과 봉사를 실천하신 여러분들이 진정한 애국자이시다”라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민방위대가 최일선에서 활약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기념식 치사 전문 별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