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눈과의 전쟁 밤샘 제설작업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변상호)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4일, 소방공무원 1409명과 316대의 소방차량을 동원해 주요 도로 및 교통두절 예상지역에 대한 밤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밤샘 제설작업은 고양시 자유로 등 주요 중심 도로와 수원시 이목동 지지대고개 및 안산시 공단고갯길 같은 취약지점 365개소 4,999km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됐으며, 폭설로 인한 지붕 및 비닐하우스 붕괴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도 병행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새해벽두부터 워낙 눈이 많이 내려 도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제설작업 및 도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문의 소방재난본부 소방홍보담당 031)230-2957]
붙임 : 소방 제설작업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