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지사 “해외인턴십, 경기도가 돕고 싶은 우수 사업”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해외인턴십사업의 우수성을 높이 샀다.
김지사는 22일 경기도 안산의 안산1대학에서 열린 ‘제1회 전국전문대학생 해외인턴십포럼’에 참석해 해외인턴을 준비하는 전국 70여개 전문대 150명의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교육인적자원부의 사업추진에 박수를 보냈다.
김지사는 “20억원의 예산을 가지고 이렇게 효과적이고, 상당한 교육적 효과를 미치는 사업은 최근에 들어본 적이 없다”며 “무한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고, 열정을 불어넣어주고, 자신에 대한 재발견을 하는 좋은 국가사업이 있을까하는 생각을 한다”고 인턴포럼 개막을 축하했다.
김지사는 이어 “기회를 주면 도에서도 이 사업에 일정하게 동참해 국가가 하는 사업에 호응하고, 여러 가지 노력에 대해서 작지만 도움이 되고 싶다”며 “현장에 계시는 여러 선생님들이 훌륭한 사업을 발굴 하셔서 도에도 교육사업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달라”고 밝혔다.
김지사는 “지자체가 교육은 하지 않게 돼 있다. 하지만 우리가 모르는 것을 일깨워 주시면 주어진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해 이것뿐이 아니라 다른 교육사업 적극 동참할 것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행사에는 박순자 국회의원, 이숙자 안산1대학장, 박주원 안산시장, 바트 잭슨 괌PIC 총지배인 등이 참석했다.
< 축사전문 별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