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무형문화재 보유자 등에 도 및 경기문화재단 사업설명회 개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1월 11일(월)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무형문화재 예·기능 보유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도는 올해 무형문화재 공개행사에 1억 4천만원, 예?기능 보유자에 지급하는 전승지원금으로 8억 8천만원, 부천무형문화재엑스포 지원으로 35억원 등 총 45억 2천만원을 책정했으며
경기문화재단은 무형문화재 전시 및 공연공모사업에 2억 8천만원, 무형문화재 전수학교 운영지원에 1억원, 무형문화재 영상물 제작사업에 8천만원 등 총 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은 무형문화재의 전승여건이나 경제적 처지가 열악하다며 경기도 및 문화재단의 무형문화재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병관 도 문화정책과장은 도에서는 금년 2월까지 무형문화재 전체에 대한 실태조사를 완료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전승여건이 특히 열악한 종목에 대해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며,
특히 궁극적으로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이 官의 지원없이도 경제적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상품 개발 및 마케팅 측면에서도 다각적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료문의 문화정책과 문화재지정담당 031)249-4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