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측정분석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 이정복, 이하 ‘연구원’)이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환경분야 정도관리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정을 받았다.
연구원은 지난해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수질, 대기, 토양 등 환경분야 8개 분야에 대하여 정도관리 현장평가를 수감했으며, 평가결과 모든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최종 인정받아 측정분석능력이 우수한 기관에 주어지는 『정도관리 검증서』를 수여 받았다.
연구원은 200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정도관리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최종 인정을 받고, 또한 지난해 12월 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확대운영을 위한 자격을 추가로 인정받음으로써 명실공이 국내외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기관으로 입증됐다.
정도관리는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며 측정분석기관을 대상으로 표준시료에 대한 분석능력의 평가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숙련도시험과 아울러 측정분석기관의 기술인력, 시설, 장비 및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서, 3년 마다 시행하고 있으며 우수기관에 대해서는 『정도관리 검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측정분석에 대한 역량강화와 국제적인 기준(ISO/IEC 17025)에 의한 공인시험기관의 운영을 통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신뢰도 향상과 국제경쟁력 확보 및 도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자료문의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기획팀 031)250-2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