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앞 눈 치우기 경기도 의용소방대가 나섰다
- 제설작업이 마무리 될 때까지 쓰레기 배출 자제 등 시민의식 필요
경기도 의용소방대원들이“내 집 앞 눈 치우기”에 나섰다.
최근 기록적인 폭설로 인하여 골목길 등 내 집 앞 주변 곳곳에 쌓인 눈으로 인하여 도민들의 통행 불편과 낙상 사고 등 각종 사건?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각 시?군별 의용소방대원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발 벗고 나섰다.
특히 가평군 및 양평군 등 경기북부 지역은 제설작업 구간이 광범위하고 고갯길 등 취약 노선이 많아 제설적업에 많은 어려움이 많았지만 의용소방대원들의 적극적 참여로 주요 도로변 및 골목길 구석구석까지 잔설 제거가 이뤄지고 있다.
한편 이번 제설작업에 참가한 가평군 의용소방대원은 “앞으로도 눈이 자주 내릴 것으로 예상되니, 내 집 앞 눈은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치우고 제설 작업이 마무리 될 때까지 쓰레기 배출을 자제하는 선진 시민의식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자료제공 소방재난본부 소방홍보담당 031)230-2952]
붙임 : 의용소방대원 제설작업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