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 남양주 무한돌봄희망케어센터 개소식
일시 : 1월13일
장소 : 남양주시청
도지사 인사말
남양주 센터는 경기도에서도 가장 앞서있고, 대한민국에서도 가장 앞서있다. 시작하기 전에 영상을 보니 수준이 제일 높다. 단순 테크닉이 아니라 바로 복지와 사랑과 나눔이다. 철학이 있고, 실천으로 뒷받침되고 멀리 미래를 말해주고 있다.
그중 하찮은 몸과 마음이 봉사를 통해 얼마나 고귀해지는지 잘 말해줬다. 여러 가지 문구를 봤는데 감동적이었다. 남양주는 이미 복지가 공무원, 종교단체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이웃간에 하는 나눔이다. 민관,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매우 체계적이고 서로 협력해서 벽을 넘고, 칸막이를 넘어 하고 있다. 내용이 있는 말씀을 보여주셨다고 생각한다.
여러 가지로 우리가 해야할 일이 많지만 이 시대에는 나눔, 소통, 사랑이 우선이다. 대한민국 국운이 상승하고 전세계에서 가장 잘나간다. 가전, IT분야만이 아니라 가장 머리가 좋고, 대학진학율도 가장 높다. 거의 90%가 진학한다. 일도 가장 열심히 한다. 모든 면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있다.
그런데 그 가운데서도 고통을 받는 형제, 이웃들이 있다. 이분들이 남이 아니라 자신이라고 생각하고 손을 내밀어야 한다.
경기도에서도 재작년부터 무한돌봄사업을 하고 있다. 작년에도 435억의 예산을 책정했는데 다 쓰지 못했다. 올해도 예산이 충분하다.
그런데 누가 정말 어려운 분이시고, 어디에 계시는지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야 하는지 남양주케어 여러분들께서 찾아주시고, 여러 가지 길을 안내해드리는 역할을 해주시는데 감사드린다.
사실 공무원은 칸막이가 많아 하기 어렵다. 여러분들은 칸막이를 헐고, 한계를 뛰어넘어 사랑과 실천을 하고 계신다. 매니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경기도 복지체계를 남양주 희망케어센터와 같이, 또 전체를 연결해서 더 발전할 수 있는 무한돌봄센터를 경기도에 16개 시군에 한다.
앞으로 31개 시군모두가 힘을 합치면 현재 하는 것보다 더 발전해 세계최고, 1등의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 부분에서는 우리가 핸드폰, 자동차, 냉장고, 조선 수출하는 것보다 더 앞선 복지시스템을 전세계로 수출할 정도로 발전시키겠다는 것이 우리의 꿈이다.
남양주, 경기도, 대한민국에 머무르지 않고 전세계에 수출할 정도로 발전시킬 꿈을 가지고 있다. 남양주의 어려운 분들을 찾아서 도와주시는 케어센터 여러분과 시장님,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이 이미 이룩하신 것들도 매우 아름답고, 감동적이지만 앞으로 나아가야할 길이 더 많다고 생각하시고 도와 함께 발전시키도록 하자. 다 함께 힘찬 출발을 하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