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지사 “어린이들은 우리의 푸른 하늘”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보육시설 어린이들의 잔치마당을 축하했다.
김지사는 23일 수원 경기도교육원 운동장에서 열린 ‘제39회 꿈나무체육대회’에 참석해 대회를 준비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참가 아동들을 일일이 안아주며 체육대회를 축하했다.
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 하늘이 이 세상에서 제일 파랗고 아름다운 하늘”이라며 “여러분들이 바로 저 푸른 하늘이다”고 밝혔다.
김지사는 “하늘처럼 아름답고 환한 사람들이 여러분이다. 여러분은 앞으로 저 하늘처럼 높은 사람이 될 수 있다. 꿈도 파랗고 높고 구름도 없는 좋은 꿈을 많이 가지고 계시는 여러분”이라며 “저는 여러분을 사랑한다. 이 자리에 오신 모든 분들이 여러분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경기도아동복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정홍자 도의회 보사여성위원회 위원장, 황용규 한국아동복지연합회장, 심양금 경기도아동복지연합회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경기도 27개 보육시설에서 2,000여명의 아동과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 격려사전문 별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