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지사 “택시기사님들 처우개선 노력할 것”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23일 오전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KT&G 수원운동장에서 열린 ‘전국택시노동연합 제7회 도지사기 및 제17회 경기지역본부장기 생활체육대회’에 참석했다.
김지사는 택시기사의 처우개선에 노력할 것을 약속하고, 이성창씨 등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행사에는 이기우 국회의원, 김용서 수원시장, 이용선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지사는 이에 앞서 경기도 오산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 18회 오산시민의 날’경축기념식에 참석해 대회개막을 축하하고 오산시민들을 격려했다.
행사에는 안민석 국회의원, 이기하 오산시장, 조문환 오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 오산시민의 날 축사전문 >
오산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선수여러분, 종목 별로 우승을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시의 발전과 가정의 건강을 위해 애써주시고 계십니다.
오산시 6개동의 대표분들이야 말로 참된 봉사자요, 참된 시민의 모습입니다.
조문한 시의회의장님, 안민석 국회의원님 오셨는데 오산시를 훌륭히 이끌어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오산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히다까시에서도 시장님과 시의회의장님이 오셨습니다.
날씨가 좋습니다.
이러게 좋은 날씨는 처음입니다.
아름다운 가을 하늘이고, 아름다운 날입니다.
오산시는 푸른 하늘처럼 시장님과 14만 시민이 힘을 합쳐 발전하는 오산시가 되길 바랍니다.
도가 할 수 있는 예산과 행정적 노력을 다해 세계적 명품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뒷받침을 하겠습니다.
1,100만 도민의 이름으로 오산시민의 날을 축하드립니다.
더 크게 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제7회 도지사기 및 제17회 경기지역본부장기 생활체육대회전문 >
여러분 반갑습니다.
여러분들이 강력하게 추천해주시고 여러분들이 힘을 쓰셔서 이용선 도의원님이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오셨습니다.
지금 직종 대표는 택시와 약, 이렇게 2분뿐입니다.
다른 것은 다 안 되고 오직 택시만 됐습니다.
택시가 요즘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시민들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주시는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택시노동조합을 도에서 반영하기위해 도에서도 여러분의 처우를 개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약속드립니다.
제가 요즘 관심을 가지는 것이 택시입니다.
예전에 법을 고쳤는데 법을 고쳐도 안 됩니다.
참 어려운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 택시 출신의 여러분의 사정을 잘 아시는 분들의 의견을 들어서 고쳐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약속드립니다.
가장 아름다운 날씨입니다.
해피 수원의 잔디구장에서 즐기시길 바랍니다.
1,100만 도민을 대신해 묵묵히 일해주시는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