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일(수) 인천일보 1면에 게재된 ‘꿈나무안심학교사업 실속없다. 도·교육당국 수백억대 예산 투입불구 점심 한 끼 해결 못해‘ 제목의 기사내용이 사실과 달라 아래와 같이 해명합니다.
□ 주요 보도내용
○ 수백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나, 아이들의 ‘끼니‘조차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조리사를 채용하는 학교는 전혀 없다.
○ 꿈나무안심학교 등에 참여하는 초등학생 수는 도내 88만여명중 1.7%인 1만 5천여명에 그치고 있다.
○ 꿈나무안심학교사업 실속 없다. … 결국 맞벌이나 저소득층 아이들을 방과 후, 방학 중 관리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는 돌봄 시스템에 커다란 구멍이 난 셈이다.
□ 사실관계(해명내용)
○ 꿈나무안심학교 운영예산은 2008년 22억, 2009년 50억 등 지난 2년간 총 72억원 이 투입됐음. (’10년 예산은 54억 1천 3백만원)
→ ‘수백억원‘이라는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름
○ 꿈나무안심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100% 식사 제공을 하고 있음
- 꿈나무안심학교를 운영중인 경기도내 32개학교 중 16개 학교는 조리사를 채용해 식사와 간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여건상 조리실 설치가 어려운 학교는 인근 식당, 도시락업체 등을 통해 매식을 통해 급식을 실시하고 있음
→ ‘...끼니조차 해결하지 못하고...,’ ‘...조리사를 채용하는 학교는 전혀 없다’는 보도내용은 사실과 전혀 다름
○ 꿈나무안심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초등학생수는 ’09. 12월말 현재 32개 학교 47개교실(학교밖 1교 3교실 포함) 958명이 참여하고 있음
→ 1만 5천여명이 참여하고 있다는 내용이 꿈나무안심학교만을 대상으로 한다면, 사실과 전혀 다름
○ 꿈나무안심학교는 학부모 만족도가 4.22점(5점 만점), 참여학생 만족도가 4.23점(5점 만점)을 기록할 정도로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은 정책(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09년 7~8월 모니터링 결과)으로 2009년 말 기준으로 대기자가 73명에 달하고 있음.
→ ‘...사업 실속 없다’라는 보도내용은 그 근거가 미약함
문의 : 교육정책과 교육사업담당 031-850-3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