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의 고리를 끊자!
희망 저축「행복키움통장」 스타트!!
- 경기도, 1.25일 ‘행복키움통장’ 전달식 개최 -
“경기도가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 행복키움통장으로 희망을 재테크하세요”
경기도는 보건복지가족부 시범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한 물적기반조성을 위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적립예금을 2배 이상으로 늘려주는 경기도 자산형성지원 ‘행복키움통장’ 가입자 500명을 최종선발하고 「경기도 행복키움통장 전달식 및 금융교육」을 1월 25일 중소기업지원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행복키움통장 최종선정자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경기도 저소득층 자산형성지원 사업인 ‘행복키움통장’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창기),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준호), 경기광역자활센터(대표 이정근)가 공동지원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행복키움통장 지원대상자 대표자에게 행복키움통장을 전달하고 자산관리, 신용관리, 부채관리, 위험관리 등을 내용으로 한 금융교육과 개인 약정행사가 실시된다.
\행복키움통장\은 저소득 근로가구의 자활을 촉진하고 탈빈곤 토대를 마련하기위해 저소득층이 소득가운데 일부를 저축할 경우, 일정액을 추가로 지원해 줌으로써 자립을 위한 물적기반을 조성해 주기 위해 보건복지가족부와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부산광역시, 전라북도가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경기도 행복키움통장 선정자는 총 500명으로, 이들은 3년간 총 18억원(경기도 자활기금 9억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금 9억)을 지원받게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행사는 경기도 행복키움통장 가입자로 선정된 500분을 축하하고 개인약정 뿐만아니라 저축목표를 설정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기 위한 금융교육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복키움통장이 저소득층이 빈곤의 악순환을 끊고 경제적 자립을 하는 밀알과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9일까지 31개 시군을 통해 근로소득이 있는 18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가구주 또는 18세 미만 아동부양가구주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1차 시군 적격심사를 통해 540명을 선발하고 이중 신용조회 등을 거쳐 최종 500명을 선발했다.
가입자로 선정된 500명에게는 통장가입자가 매달적립하는 10만원에 경기도 자활기금 5만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금 5만원 등 10만원이 추가로 3년간 지원되며, 자산형성 매칭금 지원서비스외에 행복키움통장 수행기관인 경기광역자활센터를 통해 사례관리, 금융교육, 부채클리닉 서비스 등 부가서비스가 제공된다.
경기도 행복키움통장은 불입 3년뒤 지원금을 합친 원금 720만원과 예금이자등 750만여원을 받게 되며, 적립금은 주택구입과 임대차 대금, 교육비, 사업자금 용도로 사용되게 된다.
문의 복지정책과 자립지원담당 031)249-4334
붙임 : 행복키움통장 전달식 개최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