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구려 기상 되살린다
▶ 고구려유적 종합정비 기본계획에 의거 체계적으로
정비사업 추진
▶ 고구려의 기상을 널리 알리는 역사교육의 장과
관광자원화
경기도는 고구려유적 연천 호루고루(사적 제467호) 등 7건에 대하여 1,441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문화재의 원형보존과 유적의 훼손을 방지하고 잊힌 고구려 문화를 부활시킬 예정이다.
그 동안(\94~\09) 경기도는 도내 소재 고구려 유적중 연천당포성(사적 제468호) 등 11개소에 2,990백만원으로 학술조사를 실시하여 고구려 유적의 성격을 규명했으며, 신답리고분(도기념물 210호) 등 9개소에 15,969백만원으로 문화재 보호구역내 사유지를 매입함으로서 원활한 사업추진과 토지소유자의 민원을 해소했으며, 반월산성(사적 403호) 6개소에 12,292백만원으로 성벽복원 등 유적정비를 해오는 한편 584백만원을 투입하여 54개소에는 안내판과 보호 펜스를 설치해 고구려유적 보호와 탐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여 왔다.
아울러 경기도는 2008년에 수립된 고구려유적 종합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학술조사, 토지매입,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유적의 성격을 확인하고 원형보존에 최선을 다하여 일반인과 학생들에게 고구려의 기상을 널리 알리는 역사교육의 장과 관광자원으로 활용키로 했다.
문의 : 문화정책과 문화재관리담당 031-249-4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