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하철 ‘서울5호선의 김포검단 연장’ 문제를 해결하러 세종시로 내려갔습니다.
기획예산처의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 직접 나가 사업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다른 광역자치단체는 국장(인천시)이 참석하거나 아예 불참(서울시)했습니다.
국장급이 참석한 것을 뭐라할 수 없습니다. 어찌보면 김동연 지사가 격을 맞추지 않은 것입니다. 격식을 깬 이유는 반드시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를 통과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 때문입니다.
예타 통과는 `위험한 출퇴근`이 일상이 된 김포시민에겐 그야말로 절실하고 절박한 문제입니다. 예타 통과를 위해선 무엇보다 기획예산처와 평가위원들의 반응이 중요할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중요한 내용을 보강해서 전해드리려 합니다.
1) 기획예산처 `타당성 심사과장`의 코멘트
"예타에 대한 평가를 위해서 사업의 중요성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설명하기 위해서 경기도지사로서는 이례적으로 오늘 참석한 것이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2) 현장 분위기
김 지사가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자 현장 평가위원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호응하는 등 호의적인 분위기였다.
이상은 어제 한 방송뉴스(JTBC)에 예산처발로 나온 내용입니다.
실무진이 참석해도 되는 회의에 경기도지사가 직접 참석한 것이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고 했습니다.
김포지역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은 페이스북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회의에)직접 참석하여 5호선 연장의 절박함을 강력히 호소했다"고 전하면서 "5호선 연장은 단순한 교통망 확충이 아닌 주민의 `생존권` 문제"라고 했던 김동연 지사의 발언을 알렸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분과위원회 위원들 또한 5호선 연장의 당위성에 깊이 공감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썼는데, 아마도 김 의원의 말처럼 김 지사의 역설에 대한 공감이 반영된 코멘트와 현장분위기가 아닐까 기대합니다.
김주영 의원은 <5호선 김포 연장, 이제 마지막 관문을 넘어 승전보를 향해 갑니다!>라고 했습니다.
김동연 지사와 경기도도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김동연 지사는 1)일산대교 반값통행료를 현실화했고, 완전 무료화를 위해 나아가고 있으며 2)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전력문제를 `신설도로 지중화` 방식으로 사실상 해결했고 3)소방관 미지급 초과근무수당 문제를 결단해서 16년 숙원을 해결했습니다. 이제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맨 앞에서 뛴다는 각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