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내면, 버스가 좋아져요”
- 경기도, 제4차 경기도 대중교통 시책 일반 공모 실시
경기도가 대중교통(버스분야) 서비스 개선을 위한 도민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올해로 4번째 실시하는 ‘경기도 대중교통 시책 일반 공모’는 금년 2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경기도민, 버스운수종사자, 도 및 시·군 공무원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내용은 버스 서비스 고급화 방안(차내 이용 편의 등), 노선체계 개선 방안, 교통카드 효율성 증진 등 버스와 관련된 개선사항 등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를 원하는 사람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초기 화면에서 ‘제4차 경기도 대중교통 일반 공모’ 배너를 클릭한 후 공모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우편(442-781,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도청앞길 63 경기도청 대중교통과 버스정책담당 앞)과 팩스(031-249-3569)로도 접수 가능하다.
경기도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지난 ‘07년부터 ‘09년까지 3차례에 걸쳐 공모사업을 실시한 결과 15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이중 시내버스 노선번호개편, 이용이 즐거운 테마버스운행, 수원역 앞 교통 혼잡 개선 등 14개의 아이디어가 채택돼 추진되고 있고 이외 7개의 아이디어에 대하여는 향후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사업화 가능여부를 검토할 예정에 있다”며 “버스 이용 승객이 만족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모일 수 있도록 많은 도민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모된 제안은 관계부서의 검토와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사업화 여부를 판단하여 버스 서비스 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채택된 아이디어 대하여는 3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제공하고, 전문가의 최종심의를 통해 우수제안으로 채택된 시책은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세부계획 첨부.
문의 대중교통과 버스정책담당 249-3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