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언제나 민원실, 첫 이용자부터 만족 서비스
- 첫 이용자 정씨 “시험 합격 축하 받는 것 같아 기뻐”
지난 1일부터 경기도에서 시작한 「365·24 언제나 민원실」이 첫 이용자에게 남다른 감동을 안겨주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언제나 민원실의 첫 이용자는 성남시 중원구에 거주하는 정경일(41·여)씨.
정씨는 1일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발급받기 위해 직장에서 도청으로 오던 중 퇴근시간 교통정체로 오후 6시 30분경에 경기도청 민원실에 도착, 평상시 같으면 민원실 공무원들의 근무시간이 종료되어 자격증을 발급 받을 수 없었다.
그러나「365·24 언제나 민원실」개소로 공무원들의 환대 속에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었다.
정씨는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을 축하받는 것 같아 매우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365·24 언제나 민원실로 인해 기쁨을 받는 도민들이 계속 늘어날 것 같아 보람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각오를 다졌다.
사진 첨부.
문의 정책기획심의관실 365-24 언제나민원실 249-3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