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당선인 추미애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 안전경기TF(위원장, 김주영 국회의원)가 18일(목) 오전 경기도소방본부를 방문해 소방 주요 현안과 재난 대응체계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도민 안전 강화를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주영 TF위원장과 홍기현 부위원장을 비롯해 안전경기TF 위원들과 경기도소방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AI 대전환 시대를 대비한 소방정책 확인, 119구급차 미수용 문제 해결 방안, 전기차 화재 대응, 소방공무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해소 대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안전경기TF는 119종합상황실과 지휘작전실, 경기소방역사사료관 등을 둘러보며 소방재난본부 운영현황과 재난 및 응급 상황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경기도에는 하루 평균 119신고 5,855건이 접수돼 15초마다 1건의 신고가 들어오고 있다. 화재 사고도 하루 평균 21.1건 발생해 소방공무원들이 68분마다 1건꼴로 출동하는 등 높은 재난 대응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안전경기TF는 이 같은 현장 상황을 고려해 신고 접수부터 현장 출동, 화재 예방, 재난 대응까지 이어지는 예방·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김주영 안전경기TF 위원장은 “1,420만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일하시는 1만2천명의 경기도 소방공무원 덕분에 도민의 안전이 지켜지고 있다”며 “급변하는 재난 대응과 화재 예방분야에서 전국을 선도하며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여주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재난본부 관계자들은 AI기반 대응 및 예방 시스템 구축과 일상에서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재난안심망 구축, 고위험 소방대상물 화재안전 특별관리체계 구축 등의 의견도 제안했다.
김주영 위원장은 “현장 최일선에서 일하시는 소방공무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전한 민선 9기가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기준비위원회 안전경기TF는 1,420만 도민이 일터와 거리, 집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재난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실효성 있는 안전정책 실행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