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9일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원사와 물류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을 초청해 평택항마린센터와 평택 포승BIX·현덕지구 일원에서 현장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국내외 물류단지 개발기업, 물류센터 운영사, 물류·부동산 서비스 기업 등을 대상으로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와 현덕지구의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평택항과 연계한 물류·산업 입지 경쟁력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태은물류,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 세빌스코리아, 유수로지스틱스 등 물류기업과 자동차부품 제조기업, 평택항 항만운영사, 선사, 한국통합물류협회, 경기평택항만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 현황과 평택 포승BIX·현덕지구 개발사업 소개, 평택항 배후부지와 항만 연계 물류 여건 설명 등이 진행된 후 참석자들은 평택항마린센터 14층 전망대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의 물류·산업 입지 여건을 직접 확인했다.
경기경제청은 한국통합물류협회, 경기평택항만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평택항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 스마트 물류·산업 거점 조성 기반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문교 경기경제청 투자유치과장은 “평택 포승BIX와 현덕지구는 평택항, 고속도로, 철도 등 주요 물류 인프라와 연계된 우수한 입지를 갖춘 지역”이라며 “이번 현장 설명회가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 포승BIX와 현덕지구는 평택항과 인접해 있으며,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교통망을 갖춘 서해안권 핵심 물류·산업 거점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덕지구는 경기도가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 중인 231만㎡ 규모의 대규모 사업지로, 평택항과 연계한 친환경 스마트 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