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 2차 회의 개최
수도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 제2차 회의가 공동위원장 주재로 ‘10.2.5(금) 15:00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개최되었다
※ 참석자 : 서울특별시장, 경기도지사, 인천시 부시장, 광역위원(12), 사무총장, 3개시·도 추진단 실·국장 등
이날 회의는 사무국의 201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확정 보고가 있은 후, 지난해 10.5일 1차 회의시 확정한「수도권광역경제 발전계획」에 대한 2010년도 광역 시행계획과 수도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사무위임전결규정을 심의·의결하였다.
이 자리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2010년은 대한민국의 심장이자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수도권이 글로벌 국가경쟁력의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역할을 하는 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고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3개 시·도의 긴밀한 협조와 대응으로 대한민국 미래 발전을 이끌고, 정부에서도 수도권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는데 관심을 가져야 할 때가 되었다고 하였으며,
이창구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수도권은 국가경제 전체를 견인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하고 국가 역시 수도권이 동북아의 핵심 비즈니스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제도개선을 해주어야 한다고 하였다.
한편, 사무국(강래천 사무총장)에서는 지난해 마련된 조직과 그간에 노력한 하드웨어를 토대로 금년도를 명실상부한 “수도권 광역경제발전의 원년”으로 삼아, 수도권의 경쟁력 강화와 2천3백만 수도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3개시·도와 함께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기획조정실 경쟁력강화담당관실 249-4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