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물환경연구회’ 학습 동아리 본격 활동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는 5일 오후 4시 30분 본부 중회의실에서 도내 중소기업체 등에서 개발한 환경신기술의 신속한 정보제공과 공유를 통해 환경신기술 습득 기회를 마련하고자 학습동아리인 물환경연구회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신기술 발표회를 갖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 환경신기술 발표회에서는 (주)워터바이오 한용환 대표이사께서「발광미생물을 이용한 조기경보」과 (주)우일 ERS 최민준 연구소장께서 「준설토 고형화, 안정화 처리기술 및 고도 흡착 산화조를 이용한 준설수 처리기술」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게 된다.
물환경연구회는 국내 유망한 물산업 경쟁력 확보 및 도내 중소기업에서 개발한 환경신기술에 대한 신속한 정보 제공 및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다양한 아이디어와 해결책 제안을 통해 업무에 접목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학습동아리의 정책스폰서로 참여하는 김태한 팔당수질개선본부장은 환경신기술 및 현장견학으로 신기술 습득기회를 마련하고 연구기관(업체)에서 발표한 내용 및 건의사항을 정책에 반영하는 등 개인의 업무역량을 통한 조직발전에 기여하는 학습동아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가겠다며 참여자를 격려했다.
앞으로 물환경연구회에서 선정된 주제에 대하여는 연구 및 현장학습을 통한 문제점 등 자유로운 토론을 거쳐 친환경 정책으로 이어져 나갈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팔당수질개선본부 오염관리팀 8008-6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