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난발생시 민방위활동 강화
최근 우리나라의 급격한 산업발전에 의한 도시화와 환경변화에 따른 각종 재난이 다양화·대형화됨에 따라 그 간 안보상황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민방위제도를 일상생활에서도 적극 활용하여 도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민방위 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따라서, 올해부터 경기도에서는 민방위대 편성 1~2년차 대원을 대상으로 재난발생시 대처요령을 숙달할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실습식 민방위 교육장을 추가로 확충하여 운영한다.
1.4 폭설과 같은 사회전반에 걸친 피해 발생에 대비하여 생활 여건상 평상시 민방위 자율참여가 가능하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대원을 사전에 파악하여 연락체계를 마련하고 직장민방위대와 인근 지역민방위대간 상호 지원제도 도입 및 시군구 단위로 편성·운영하고 있는 민방위 기술지원대를 활동 지원자 위주로 재편하여 재난발생시 도민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자율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그 간 집합교육 위주로 실시하던 3~4년차 대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놀이터,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과 각종 재난에 대비한 도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여름철 물놀이시설, 저수지·하천 주변에 대한 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각종 민방위 관련 훈련에도 자율참여토록 하여 교육면제 조치하고 민방위활동을 활성화 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재난관리과 민방위담당 249-4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