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시대, 경기도 관광·BIS 융합정보시스템 구축 필요
변화하는 경기도민의 라이프스타일과 교통이용행태를 반영한 경기도 관광·BIS 융합정보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기개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경기도 BIS(Bus Information System)를 활용한 관광·레저통행의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경기도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서는 버스노선과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지금보다 고급화된 대중교통정보 제공이 필요하다. 또한 무선인터넷 환경과 차세대 휴대폰인 ‘스마트폰’ 시대에 대비해 경기도 버스정보와 지역 위치정보들의 융합 서비스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에서는 버스정보와 융합에 필요한 우선통행을 관광·레저통행으로 정리했다. 일반적으로 출근·통학통행보다 시·공간적으로 유연하며 정보측면에서 다양한 요구사항과 서비스를 도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관광·레저통행에서 서비스되는 실시간 버스도착정보는 지역 체류시간과 행태를 변화시키고, 인접 지역간 버스이동경로와 환승정보, 통행시간정보가 제공되면 버스를 이용하는 통행 만족도에 영향을 끼쳐 교통 수단전환 효과까지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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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경기개발연구원 교통정책연구부 250-3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