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따뜻한 정 나눠요
- 오산소방서, 사할린 동포에 설 떡국 온기 전해 -
오산소방서(서장 안상철)는 지난9일 사할린 동포 영주귀국자가 거주하는 세교지구 주공10단지 죽미마을을 방문하여 설 명절을 맞이하여 사랑의 떡국나누기 행사를 벌였다.
이날 소방공무원과 오산의용(여성)소방대원은 사할린동포 101여명에게 점심식사로 떡국을 대접하고 건강체크 및 생활필수품등을 제공, 동포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등 한국 설 명절의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오산소방서는 지난해 구급활동 수혜자 등 54세대 62명을 대상으로 119정나누미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실천에 솔선을 보여 왔으며,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우이웃·독거노인 등 119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달려가 사랑을 나누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사진 첨부.
문의 경기도소방재난본부 230-2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