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경전철 7월 개통 종합지원시스템 가동
통합환승할인적용, 안전대책, 타 교통수단간 연계환승체계 구축
경기도는 금년 7월 개통예정인 용인경전철에 대한 수도권 주민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용을 위해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 적용, 버스 및 택시, 자전거 등 연계환승체계 구축, 종합안전점검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경기도 녹색철도추진본부장을 책임자로 하는 종합지원본부(이하 종합본부)를 구성하여 총괄연계환승반, 운영안전점검반, 통합요금협상 및 노선조정반 등 1본부 3개반으로 T/F를 구성·운영하게 된다.
종합본부는 정례적(주간, 월간)으로 경전철 안전운행을 위한 제반시설 및 시스템 검사,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요금제 적용을 위한 협의사항과 버스, 택시, 자전거 및 주차장 등 교통수단간 연계환승대책을 점검하여 문제점을 파악·개선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종합본부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신속한 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및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전문기관들도 참여시켜 점검 시 발생되는 제반 문제점을 개통 전까지는 마무리 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금년 7월 개통되는 용인경전철이 국내 최초의 신교통수단이자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는 시금석이라는 판단 하에 도민들이 용인경전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개통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이번 경험을 토대로 향후 건설·운영되는 의정부·김포·광명경전철 등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사업 개요 및 운영 계획 첨부.
문의 GTX연계교통과 도시철도담당 249-3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