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교통 세미나 개최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2. 11(목) 14:00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 소재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된『저탄소 녹색교통 세미나』에 참석하여 행사를 주관한 한국철도학회와 대한교통학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철도가 저탄소 녹색성장사업을 선도하기를 기대한다” 고 강조했다.
이 날 김문수 지사는 축사에서 “수도권 교통난 해소의 최적 대안인『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는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에 가장 부합하는 친환경사업으로 GTX 조기 착공이야말로 우리 철도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고, 나아가 TCR 연계 및 한·중 해저터널 건설로 우리 철도의 대륙진출 등 세계화 추진을 모색해야 하며 이를 위해 한국철도학회 등 관계자들의 노력과 역할이 기대된다” 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저탄소 녹색성장시대를 맞이하여 친환경적이며 수도권 교통난 해소의 최적 대안으로 떠오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에 대한 학술적 고찰을 통하여 GTX 사업추진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를 주제로 ① GTX 계획과 경제적 타당성(고승영 서울대 교수), ② GTX 건설의 터널방재대책(김동현 박사), ③ GTX 터널계획 및 기술적 타당성(김상환 호서대교수)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서 대학교수, 연구원, 환경전문가, 기자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심층적인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 관계자는 “GTX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세미나에 참석했으며 금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쟁점들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하여 GTX 조기 구축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GTX추진기획과 GTX기획담당 249-4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