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 홍보맨 김문수 지사 “육개장 떡국, 맛이 끝내줘요!”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경기미로 만든 떡국 홍보맨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김지사는 10일 오후 화성시 정남면 화성 웰빙떡 클러스터 사업단 ‘디딜향’을 방문해, 경기미로 만든 육개장 떡국, 매생이 떡국 등 신제품을 시식하고, 그 맛을 극찬했다.
김지사는 “점심도 먹고 왔는데 너무 맛있어서 자꾸 먹게 된다”며 “라면보다 훨씬 영양가도 높고, 맛도 뛰어나다”며 뚝딱 두 그릇을 비웠다.
이어 김지사는 “경기미로 만든 떡은 영양가도 높고, 명품일 뿐 아니라 미용에도 좋다”며 “순한 맛, 매운 맛 등 다양한 맛을 개발하고, 용량을 적지도, 많지도 않게 조절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패턴을 따라가는 등 적극적인 농업 마케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지사는 “육개장, 매생이 떡국처럼 조리방법이 쉬운 상품을 적극개발하면 라면시장을 뛰어넘을 수 있다”며 “이런 좋은 제품들을 수원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시식회를 해 소비자들이 직접 맛볼 수 있게 직접 다가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지사는 웰빙떡 만들기 체험에서 호박떡 케잌을 만들고, 제조공정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