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 협력 선진화를 위한 논의의 장 열려
- 경기과학기술센터, 산학협력 사례발표회 개최 -
경기도 과학기술 분야 컨트롤 타워인 경기과학기술센터(소장 : 이원영)와 과학기술정책 전문가그룹인 기술경영경제학회(회장 : 김영배)가 함께 산학연 협력의 선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산학협력 사례발표회”를 개최한다.
2월 19일부터 양일간 개최되는 동 행사에는 윤헌주 교육과학기술부 과학기술정책기획관이 참석하여 국가 과학기술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학계 전문가를 통해 산학연 협력이 기술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정책방안을 논의하며, 특히 현장에서 산학연 협력을 실제 수행하고 있는 유관기관 관계자를 통해 생생한 산학연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학습하게 된다.
Plenary Session에서는 “산학협력과 TLO" 라는 주제로 아주대학교 용세중 교수가 산학협력 메커니즘과 산학협력 촉진방안에 대해 특별강연을 한다.
아울러 건국대 정선양 교수가 “산학연 협력의 이론과 실제”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이어 건국대 박재민 교수가 “산학연 협력 선진화 방향과 연계망 사업의 역할”에 대해 강연을 한다. 또한 서울시립대 남기범 교수는 국내외 산학협력 사례를 소개한다.
무엇보다 동 행사에서는 교육과학기술부 시행 수도권 산학협력연계망 구축사업 주관기관인 경기과학기술센터를 비롯하여 수도권에 소재한 여러 유관기관이 실제 현장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산학협력 사례를 소개한다. 산학협력모델 구축, 산학 공동학습, 미니클러스터 운영, 산학연 네트워크 광역화, 현장 중심 기술애로 지원, 산학연이 참여하는 연구회 등 각종 협력 사례가 유형별로 소개되고 배종태 KAIST 교수, 성균관대 산학협력단 이승재 팀장, 지식재산연구원 R&D특허센터 배진우 선임 등 패널들이 성공적인 산학연 협력을 위한 정책방안에 대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과학기술센터 이 원영 소장은 “산학연 협력이 보다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고 실제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현장과 이론, 정책의 삼박자가 잘 맞아야 한다. 이번 행사가 이러한 통섭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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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경기과학기술센터 정책연구실 888-9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