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천 과학적인 수질관리 기반 마련
- 2009년 하천모니터링 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 이정복)은 『2009년 하천모니터링 사업』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2월 24일(수) 오후 3시에 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 사업은 ′07년부터 ′09년까지 3년 동안 추진해 온 『하천모니터링 사업』의 3차년도 사업으로, 하천의 수질오염도를 과학적으로 조사ㆍ평가하여 경기도 수질관리에 활용하고 수질오염 총량관리제도의 합리적인 수행을 위하여 도내 주요 하천의 유량 및 수질 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하천모니터링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 ▲도내 187개 하천 280개 지점에 대해 연 35회 유량 측정과 BOD등 15개 항목 수질조사 ▲하천 유역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에 필요한 유역 내 오염물질의 거동과 오염부하량 산정을 위한 기초자료 축적 ▲수질오염 총량관리제도 실시에 따른 하천 목표수질 설정을 위한 수질 및 유량자료 구축 ▲ 하천생태계 건강성 조사결과 등이 포함되어있다.
최근 수생태계 건강성이 이슈화 되는 시점에서 한탄강수계의 생물서식 현황 조사를 병행함으로서 물 환경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가능하여 유역환경 계획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경기도 소재 하천에 대한 3년간의 조사결과를 보고하여 그 간의 성과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하였으며, 사업을 수행하면서 대두된 문제점과 향후 활용방향을 가톨릭 대학교 한기봉 교수 등 학계, 민간단체, 시?군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하여 토론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유역개발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천 모니터링 사업결과를 보건 환경연구원에서 개발한 물정보관리시스템인 「경기물망」을 통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생태팀 250-2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