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 경기도-삼성전자연구소 제3연구소건립 양해각서체결식
일시 : 2월22일
장소 : 수원 삼성전자 디지털연구소
협약 : 김문수 경기지사-최지성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김용서 수원시
장
도지사 인사 :
경기도를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양해각서 체결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김용서 시장님도 오셨다. 크고 좋은 연구소를 세우는데 보다
많은 시민 도민 국민들이 큰 박수를 보내야 한다 생각한다. 저는 평소
삼성연구소 사진을 갖고 다니면서 세계 최대의 단일연구소가 경기도에
소재해 있다고 홍보하고 다닌다. 상당 국민들은 이같은 사실들을 모르
고 계시다.
연구원들이 세계의 보배들인데 이분들이 어떻게 하면 출퇴근시 교통체
증을 안 겪고, 이곳에서 연구하다 필요하면 잠도 자고, 아이들도 키우
고, 문화예술을 즐기면서 미래를 설게할 수 있는지, 완전히 통합적인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을까 고심해 왔다.
그야말로 R&D 도시로 첨단 연구원들이 연구 생활, 자녀 육아및 교육을
마음놓고 하면서도 미래를 지속적으로 설계하고, 실현하는 도시를 어떻
게 만들 수 있겠는가에 관심을 집중했다. 이런점에서 광교신도시도 만
들고 있는데 연구원들에게 보다 적합한 곳이라 생각한다. 녹지율도 41%
로 전국 최고수준이고, 학교도 가장 좋은 초중고교를 유치하고 대학도
열심히 지원해 도시를 만들때라야만 수원과 경기도가 연구에 적합하고
첨단 지식인들의 연구에 적합한 도시라 생각한다.
한편, 제가 이걸 어떻게 잘 할 수 있을까 이런 말은 열심히 하고 다니
는데, 현실은 답답한 감이 있다. 취임 이후 삼성로 공사를 시작만 하고
임기가 다 돼가는데도 말만 이렇게 하고 돌아다니는데 제대로 끝을 못
보고 있어 답답한 생각이 든다. 잘 되질 않아 죄송하게 생각한다.
삼성전자가 수원에서 출발해 세계 1등기업이 되고, 대한민국보다 더 높
은 명성을 떨치고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데 감사드린다. 시장님과 경기
도 공무원들 모두가 삼성이 어떻게하면 더 높이 더 멀리 날아갈 수 있
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다.
그간 노력해 주신 삼성 최지성 사장님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뜨거운 박
수로 전 도민과 국민이 축하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