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영상미디어센터’ 개관
경기도와 부천시는 부천 원미구 상동 복사골문화센터 6층에 ‘부천영상미디어센터’를 설치하고 24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부천영상미디어센터는 ‘08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설립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도비·시비 등 총 21.5억원을 투입하여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개관하였으며 부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도내에서 최초로 설립되는 부천영상미디어센터는 촬영과 녹음을 할 수 있는 스튜디오, 동영상 편집실, 촬영 기자재실, 교육실, 상영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상교육 및 체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민들이 영상문화에 쉽게 접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또한 경기도는 금년 11월 고양시와 함께 고양영상미디어센터를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추가 설립 운영할 계획으로 부천영상미디어센터와 더불어 도민들이 쉽게 영상콘텐츠문화에 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경기도는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이자 미래 선도산업인 영상콘텐츠 산업을 부천·고양을 중심으로 더욱 육성해 나갈 계획이며, 영상산업의 기초기관인 영상미디어센터가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할 계획이다.
< 부천영상미디어센터 >
○ 설립장소 : 복사골문화센터 6층
○ 사업내용 : 시민미디어교육사업, 시민미디어참여사업, 지역문화 연계사업, 퍼블릭액서스 지원사업
○ 시설규모 : 893㎡(약270평) 리모델링 사업
○ 소요예산
○ 09년 : 21.5억(국비 10억, 도비 5.75억, 시비 5.75억)
※ 시설 및 장비구축 : 20억, 운영비 : 1.5억
○ 10년 : 4.47억 (도비 0.47억, 시비3.5억, 자부담0.5억)
○ 운영조직 : 1개팀 4명 구성(향후 3개팀 8명 ~ 12명)
문의 콘텐츠진흥과 콘텐츠기반담당 8008-4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