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 부천영상미디어센터 개관식
일시 : 2월24일 오후3시
장소 : 부천시 복사골문화센터
참석 : 홍건표 부천시장, 한윤석 부천시의회 의장 등 100여명
도지사 치사
특별히 국고를 10억이나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애써주신 이 지역의 이사철 임해규 원해영 차명진 국회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
홍건표 시장님께서 애 쓰시고, 도에서도 예산지원을 했다. 도의원님들도 참석하셨다. 시의회 의장님과 시의원님들도 힘을 합쳐 부천을 영상미디어도시로 발전시키는데 감사드린다.
아시다시피 부천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대한민국 하나이자 세계최고인 것을 개원했다. 국가적 기관을 만화영상과 관련돼 했다. 전 세계인들이 놀랐다. 경기도에 하나뿐인 디지털콘텐츠진흥원도 부천에 있다. 또 경기도 최초로 영상문화센터를 개관하게 됐다.
지금 이 시간에 MBC드라마인 20부작 로드 넘버원이 6.25를 맞춰 방영된다. 조금 전에 다녀왔다.
부천은 기가막힌 위치에 있다. 소위 말해 명당이다. 국철 1호선, 7호선, 경인국도, 경인고속도로, 김포공항, 영종도 인천대공항, 인천항구, 소사에서 원시로 가는 서해선 철도, 소사에서 대곡으로 가는 경의선철도와 연결되는 그야말로 도로, 철도, 지하철, 비행기, 선박을 이용하는 항구 등 모든 부분에서 갖춰져 있다.
가장 접근성이 높은 부천이 그동안 특히 중국과 관계가 긴밀해지면서 중국의 13억 인구, 인천공항 옆에 있으면서 서울과도 가까워서 인천보다도 훨씬 더 유리한 입지에 있다.
경기도에서도 부천은 특별히 노른자중의 노른자다. 어떤 산업을 해도 잘 되겠지만, 땅이 여지가 없다. 땅은 좁지만 영상미디어산업 부분에서도 미래의 무궁무진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공장 등은 땅이 좁아 대기업 들어오기 힘들고, 농업하기 어려운 점 있지만 영상은 넓은 땅이 필요하지 않다.
넓지 않은 스튜디오에서 아바타 등이 나온다. 전부 그래픽으로 한다. 이런 여러 가지 영상산업의 기초가 될 수 있는 만화, 영상, 필름, 로케이션 부분을 통해 새로운 문화산업, 다른 문화산업처럼 유적이 있고, 땅이 넓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훌륭한 인재들이 컴퓨터 앞에서 무궁무진한 부가가치를 만들고 일자리를 만들어 낸다. 가장 적합한 도시가 부천이다.
오늘 미디어센터 개관은 국가적 사업으로 입주하게 됐다. 오랜 시간동안 시장님을 비롯한 시민들이 일치단결해 유치함으로 새로운 미래 산업으로 영상미디어 산업이 각광받는 추세에 부천이 있다.
훌륭한 인재들이 이렇게 많이 모여 생활하고, 일을 하고 있다.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우리 부천이 대한민국 최고만이 아니라 중국, 일본, 러시아 동북아 최고의 영상미디어 중심도시로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주목받는 곳으로 웅비할 수 있도록 저도 경기도지사로 최선을 다하겠다. 축하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