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G마크’달고 매출에 날개 달까
경기도, 오는 4월 15일까지 G마크 인증 희망 경영체 모집
“해외시장에서 까지 인정한 경기도지사 인증 고품질 명품 농특산물 G마크에 도전하세요.”
경기도는 오는 4월 15일까지 G마크 인증 희망업체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작목반, 법인 또는 단체 등으로 통합상표 사용신청서, 품질관리 및 리콜준수각서, 추천서, 안전성 검사 결과서, 품질관리계획서, 전년도 연간생산 및 판매실적 증빙자료 등을 첨부해 신청인 사업장 소재지 시장·군수에게 신청하면 된다.
G마크 인증절차 및 관리시스템은 생산자 지역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농산물품질관리원, 보건환경연구원, 축산위생연구소,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 등 전문기관에서 수질, 토양, 제품에 대한 안전성검사를 마친 뒤, 소비자단체와 생산현장 방문 및 모니터링을 통해 품질과 안전성을 검증 받은 제품 중 통합상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경기도지사가 G마크 사용권을 부여한다.
경기도 농산유통과 안수환 과장은 “오는 2012년까지 G마크 인증업체를 300여개로 확대해 경기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2018년까지 도내 전체 학교에 G마크 농특산물이 공급예정이어서 앞으로 전망이 밝다”면서 “믿고 먹을 수 있는 우수 농특산물 생산업체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G마크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에 대해 도지사가 품질을 인증하는 통합브랜드로 G마크를 획득하면 농특산물의 관리와 판매에 있어 경기도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도는 올해 G마크 경영체 및 품목 다변화로 국내외 시장을 확대해 나가는데 중점을 두어 추진키로 해 G마크의 경쟁력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도는 올해 G마크 매출액 1조원 돌파를 예상하고 있다.
도는 올해 기존 쌀, 채소류, 인삼 등 1차 품목과 더불어 경기미 등을 가공한 쌀국수, 쌀과자, 막걸리 등 제2차와 3차 산업으로 이어지는 품목을 적극 발굴해 경기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인증제도의 지속적인 발전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문의 농산유통과 249-4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