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 일자리나눔 취업성공자대회
일시 : 2월25일 오후2시
장소 : 수원시 이비스엠버서더호텔 대연회장
참석 :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이정근 경기자활센터장 등 200여명
도지사 격려사
오늘 이렇게 비도 오는데 특별히 우리 경기도를 방문해주신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신 전재희 장관님께 박수 한 번 보내드리자.
여러분들 아시는 것처럼 장관님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행정고시 합격 1호시다. 노동부에 계시다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시장으로 광명시장 역임하시고, 국회의원을 하시면서 지금 국회의원 겸 장관님이시다.
뿐만 아니라 장관님께서 이 사업은, 이정근 센터장님도 말씀하신 것처럼 총 81억원이 드는데 80%를 장관님이 지원하셨다. 도지사는 20%만 지원했다.
경기도에서 하는 사업치고 국가에서 80% 도와주는 것은 이 사업 딱 하나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경기도가 전국에 시범사업지로 선정돼 유치하게 됐다.
전재희 장관님이 특별히 여러 가지 지방눈치 보지 않으시고, 경기도에 많은 어려운 분들이 계신다는 점을 광명에서 구석구석 체험을 해서 알기 때문에 경기도가 선정됐다. 감사하다.
그동안 여러 가지로 어려운 분들과 함께 일자리를 만들면서 쓰레기를 뒤지고, 가치를 발견하고 땀을 흘리신 이정근 센터장님 감사드린다. 각 지역 센터장님 감사드린다.
최근에는 할머니들이 휴지주우러 다니는 작은 리어카를 만들어서 맞춤형으로 폐지를 실고 다닐 수 있는 것을 제작중이다. 구석구석 다니면서 도움을 주시는 신창기 공동모금회장님께도 감사드린다.
또 경제인들이 어려운 분들 위해 일자리도 만들고 무한돌봄사업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다.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 최우수 상, 우수상 등을 받으신 분들 감사드리고, 도움을 많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경기도에 여러 가지 복지설계를 많이 해주신 복지재단 이사장님께도 감사드린다.
아시다시피 보건복지가족부가 시범사업으로 경기도에서 하고 있는 희망리본프로젝트는 한 마디로 그냥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일자리를 통해, 기술이 없는 분들은 훈련교육시키면서, 가족 중 어려운 분들 돕는 것이다.
나눠져 있던 것을 통합을 해서 일자리를 가진 다음에 애프터서비스, 사후관리를 해주면서 어려운 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컨설팅할 때부터 문제를 해결해서, 안 맞으면 다른 일자리를 마련해드리는 등 끝없는 사랑으로 무한돌봄 사업을 하고 있다. 감사드린다.
사실 중앙부처에서 하는 것이 지역과 동떨어지는 것도 많은데 장관님께서 지방행정을 누구보다 잘 체험하시기 때문에, 속속들이 잘 아셔서 어머니같은 자상한 마음으로 우리 어려운 분들의 생활 하나하나를 보살피면서 모두 다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해주시는데 감사드린다.
경기도는 복지부에서 주도하고 있는 희망리본프로젝트가 반드시 성공해 전국의 어려운 분들에게 국가가 제대로 도움을 준다고 느끼실 수 있도록 하겠다.
어려울 때마다 경기도 공무원들 꼭 찾아주시고, 시군 공무원들도 어려울 때 같이 불러 달라. 주변에 어려운 분들 있으시면 시군, 도, 장관님을 비롯한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여러분들을 어떤 문제라도 돕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불러만 주시면 달려가서 어려움을 같이 극복하도록 하겠다. 최선을 다해 맞춤형 서비스를 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다시 한 번 여러분들 앞날에 좋은 일들 많으시길 바란다.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