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 경기도-독일 예놉틱사 투자협약체결식
일시 : 3월5일 오전11시
장소 : 수원시 경기도청 국제회의실
협약주체 : 경기도-독일 예놉틱사
참석 : 마이클 멀틴 예놉틱 그룹 회장, 다니엘 뵈머 예놉틱 코리아 사장, 임병훈 한국 텔스타홈멜 사장 등 20여명
도지사 인사말
오늘 이렇게 마이클 멀틴 예놉틱 그룹 회장님이 방문해주신 것을 환영한다. 예놉틱 그룹의 여러 관계자 여러분 같이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
다니엘 뵈머 예놉틱 코리아 사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임병훈 한국 텔스타홈멜 사장님 등 귀한 분들이 한꺼번에 많이 방문해 주신 것에 다시 한 번 박수를 보낸다.
레이저 부분에서 여러 가지로 세계적인 기업인 예놉틱 그룹이 우리 경기도에 오셔서 우리나라의 반도체, LCD, 자동차 등 여러 부분에서 기술적 향상을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여러 가지로 우리 산업발전에 많이 기여해주시고, 특히 고용도 많이 해주시게 돼 정말 감사하다.
우리 경기도에 많은 산업이 있는데, 특히 독일기업들이 매우 잘하시고 계신다. 이렇게 예놉틱 그룹이 오셔서, 한국과 독일사이의 관계가 개선, 발전될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 경기도에서 사업하시는 동안 저희들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할 것을 약속드린다.
마이클 멀틴 회장님은 전에도 오셨는데, 대한민국에 회장님 대학교 동창들이 많다. 많이 만나시는지 모르겠다. 저도 아는 분들이 많은데 결속력이 좋다. 저도 모임에 한 번 참석했는데 좋은 분들이 많다.
다시 한 번 환영한다. 감사합니다.
마이클 멀틴 예놉틱 그룹 회장
지사님과 경기도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또 같이 사업을 하게 된 임병수 사장님께도 감사드린다. 같이 자리한 예놉틱 그룹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
저는 한국을 2007년에 처음 방문했다. 지사님을 처음 볼 기회를 그때 가졌고, 임병훈 사장님도 봤다. 자동차 부품 부분에 종사하고 있었다.
제가 그때 받은 인상은 경기도, 한국과 협력한다면 이것이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한국과 독일과의 관계 강화를 위해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때 좋은 인상을 강하게 받았다. 또 2008년에 주대사가 한국을 방문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위기가 발생하면서 세계 각국이 가까워진 것 같다.
한국에서 사업을 하는 것은 단순히 아시아에서 사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사업을 강화시키기 위해 왔고, 한국의 자동차, 전자 대기업들에게 광학 메이저 기술을 제공하면서 더욱 굳건한 협력관계가 생길 것으로 본다.
처음에는 산업용계측기 분야 합작을 통해 사업을 시작했지만, 이번 투자를 통해 레이저 분야에도 진출을 했고, 앞으로 모든 기술, 제품을 위한 두 번째 시장으로 한국을 거점으로 하려고 한다.
한국에 와서 단순히 비즈니스 적인 기회만 얻은 것이 아니라, 경기도를 비롯한 지원을 받을 수 있었고, 우수하고 열린 마음을 가진 인력을 확보했고, 정치적으로 안정된 환경도 누릴 수 있었다.
이번에 한국에 오면서 많은 친구를 사귈 수 있었다. 저희 독일에서 온 많은 인력들이 생활하고, 거주하면서 사업을 하려고 한다.
센터 준공을 하고, 회사 설립을 한 이후로, 광학관련 분야의 오더도 받기도 했고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한국에서 그룹의 신기술 개발, 생산에 있어서 큰 힘이 될 것으로 본다.
앞으로의 미래는 밝을 것이고, 사업이 경기도에서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본다. 다시 한 번 뜨거운 환영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