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 제2기 복지경영 최고지도자과정 개설
-오는 4월 6일부터, 사회복지시설CEO 및
공무원·종교단체지도자 대상 실시-
경기복지재단(이사장 서상목)은 급변하는 복지환경 및 다양한 복지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경영학과와 공동 개발한「복지경영 최고지도자과정」제2기 교육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복지경영 최고지도자과정은 ‘복지경영’을 주제로 한 새로운 경영기법을 교육하고 리더십 및 경영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해 경기복지재단에서 국내 최초로 개설한 교육과정이다. 올해는 사회복지시설 경영자·사회복지정책당국자 뿐만 아니라 기업사회공헌 담당자 및 종교단체 지도자로 그 대상을 확대하였다.
교육내용은 전략수립과 리더십 계발·시스템 경영·성과관리와 사회복지 등 크게 3개 부문으로 나뉘며, 총 22개의 교과를 학습한다. 특히 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의 리더십, 사진을 통한 창의성의 본질과 실제, 복지와 경영 그리고 인문학적 접근 등 새로운 경영기법 모색을 위한 다양한 특강이 주목할 만하다.
제1기 과정에 참여한 대야종합사회복지 고일웅 관장은 “불확실성 시대의 리더가 겪는 숱한 고충과 갈등을 풀어가는 방법, 개인과 조직을 살리는 방법을 알려주는 교과서 같은 교육과정이다”라며 본 교육에 대한 추천 및 수료소감을 밝혔다.
2기 과정은 오는 4월 6일부터 매주 화요일 12주에 걸쳐, 경기복지재단 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강의는 오후 5시 30분부터 9시까지 1일 2강좌로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3월 15일(월)부터 26일(금)까지이며, 소정의 제출서류를 준비하여 우편이나 이메일(wma@ggwf.or.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경기복지재단 267-9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