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수산사무소, 어촌 활로 모색
11일 ‘경기도 어촌지도자협의회’ ‘자율관리연찬회’ 개최
경기도수산사무소(소장 김상한)는 오는 3월 11일 급속한 온난화와 남획, 오염 등에 의한 어업자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어촌지도자 협의회와 자율관리 연찬회를 개최한다.
도 어촌계장들과 자율관리공동체위원장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어촌계의 소득증대 방안으로 ‘지주식 김양식을 이용한 바지락 종패생산 및 어촌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과 ‘해파리 출현대책’,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수산물 생산’ 등에 대한 진지한 토론과, 2009년도 모범자율관리공동체로 선정된 화성시 백미리 어촌계의 성공사례 발표 등이 이어진다.
아울러, 2010년도 수산사무소 업무계획과 새롭게 바뀌는 해양수산 시책 설명과 함께 경기도 수산발전을 위해 어촌지도자들이 선도적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어촌지도자 협의회’는 신품종 수산기술 보급과 정부시책 홍보 및 어업인과 함께 하는 수산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경기도내 어촌계장 49명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문의 수산사무소 8008-8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