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 꿈나무 안심학교 입학식
일시 : 3월12일 오후7시
장소 : 안양시 경인교대 인문사회관
참석 : 이필운 안양시장, 정동권 경인교대 총장, 진종설 경기도의회 의장 등 200여명
도지사 축사
여러분들 너무 너무 예쁘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어린이 여러분 사랑합니다. 아주 예쁘다.
이 학교 크죠? 여러분 다니는 초등학교보다 크죠? 대학교다. 큰 건 대학교다. 여러분은 이제 대학교 학생이 됐다. 기분 좋죠?
우리나라에서 대학생이 된 어린이는 여러분밖에 없다. 기분 좋으면 총장님한테 박수 크게 보내드리자.
이 학교가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은 대학교인 것 아시죠? 잘 모르시는 것 같다. 제일 좋은 학교다. 여러분도 제일 좋은 어린이가 될 것 이다. 아저씨는 그렇게 생각한다.
이 학교가 여러분 선생님 길러내는 학교인 것 아세요? 여러분 학교 선생님들 전부 이 학교에서 공부해서 선생님 됐다.
이 학교는 여러분 선생님을 가르치는 학교다. 여러분 선생님도 가르치고, 여러분도 배운다. 더 좋으시죠? 아저씨는 아주 좋다.
여러분 엄마, 아빠 사랑해요? 많이 사랑해요? 할아버지, 할머니 사랑해요? 박수 크게 보내자.
이 뒤의 산이 관악산이다. 좋죠? 이 학교도 좋죠? 여러분, 옆에 앉은 선생님들도 예쁘죠? 선생님 사랑합니다 한 번 하죠. 박수 크게 보내드리자.
여러분 아빠, 엄마, 할아버지, 할머니한테도 박수 크게 보내드리자. 여러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