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풀고 상금 받자
2010 경기도 규제개혁 공모전 ‘연중 개최’
총 상금 1천만원… 수요자 중심 참신한 의견 수렴
경기도는 도내 각계각층의 규제개선 제안을 수렴하기 위해 \경기도와 함께 규제족쇄 풀고 상금도 받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10 경기도 규제개혁 공모전‘을 연중 상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제단체, 기업인, 대학생, 공무원 등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우수제안 11건을 선정하여 시상금 1천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우수 제안이 많을 경우 시상인원 및 시상금을 확대 운용할 계획이다.
공모내용은 기업의 경제활동 제한 및 국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모든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개선방안이며, 특히 경기도는 상반기(3~6월) 핵심 규제현안으로 자연보전권역 조정 및 수질오염총량제 개선으로 지정하고 관련 제안을 심사 시 우대하여 현안해결형 제안을 적극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수상작 선정 시 제안별 중앙부처 수용여부 등을 반영하여 성과와 보상이 연계되도록 보상체계도 정비하였다.
경기도 경쟁력강화담당관실에 도민이 직접 내방하여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동시에 팩스, 우편, 인터넷(www.gg.go.kr) 제출도 가능하다. 인터넷은 경기넷 초기화면 하단 규제 개혁신고센터를 클릭 후 바로 왼편 규제개혁공모방 내 공모전응모란에 제안을 올리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부서 실무검토 및 중앙부처 건의를 거쳐 5·8·11월 중 분기별 심사를 통해 시상작을 선정·공고하고 시상금은 12월 중 일괄 배부된다.
경기도 이재율 기획관리실장은 “이번 공모전은 예년과 달리 연중상시 개최하고 현안해결형 제안을 적극 수렴하여 도민 규제개선 체감도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 각계각층의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
세부자료 별첨.
문의 경쟁력강화담당관실 8008-4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