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경영효율화 변함없이 추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효율화 방안 관련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한준)는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기업 경영개선 효율화 방안과 관련하여, 공사는 개선요구 사항 대부분을 이미 추진해오고 있고 향후에도 더욱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행안부는 경기도시공사에 대하여 자본금 확충(부채비율 400% 이하), 투자우선순위 조정 등을 통한 재무건전성 개선, 조직슬림화를 추진하도록 요구했다.
공사측은 이에 대해 “지난해 4645억원의 현물출자를 통해 자본금을 1조 3,843억원으로 확충하여, 부채비율을 465%에서 393%로 대폭 낮췄다”면서 올해도 더욱 더 자본금확충에 힘써 부채비율을 계속해서 더욱 더 낮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재무건선성 강화와 관련해서는, 지난 16일 공시된 공사 신용등급의 최고등급 AAA로 상향과 맞물려 212억원 자금조달비용 축소 효과등 민간기업 못지않은 재무리스크 관리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투자우선 순위조정과 관련해서는, 본궤도에 올라있는 광교신도시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 하는 동시에, 정부정책 부응과 서민주거안정에 이바지 하고자 남양주 진건 보금자리주택사업을 최우선에 두고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조직슬림화와 관련해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초 1월까지 지속적으로 조직을 슬림화하여 21개부서와 74개 팀을 13개부서 40팀으로 대폭축소하여 8개부서와 34팀의 조직을 축소하였다.
슬림화된 조직과 함께 간부직원 22명을 현장으로 직접 배치하여 사업수행 능력과 경영효율화를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한편, 실질적 연봉제 도입 등 인사시스템 혁신과 노사문화 선진화등 공기업 선진화 역시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지역민과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다가갈 수 있는 노력을 게을리 않을 계획이다.
경기도시공사 이한준 사장은 “도시공사는 이미 행정안전부의 경영효율화개선방안을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강력하게 추진해 왔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도민과 고객들에게 신뢰받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 임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경기도시공사 220-3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