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렴 1등 경기’ 추진
전국 최초 ‘청렴대책반’ 신설 및 ‘직원애로 상담방’ 현판식 거행
행동강령 학습 생활화, 맞춤형 청렴 컨설팅 등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청렴대책반’을 신설, 운영한다.
이와 관련, 도는 23일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용준 노조위원장, 실국장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애로 상담방’ 현판식을 갖고 ‘청렴 1등 경기’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렴대책반’이 운영하는 ‘직원애로 상담방’은 부당한 지시와 행동강령 위반을 해결하기 위한 곳이다.
청렴대책반은 이와 함께 ‘민간위탁으로 공직 내부비리 인터넷 신고(Help-Line)’와 ‘감사관 Hot-Line(031-242-2336)’ 운영하고, 행동강령 준수 생활화(마우스패드 활용), ‘청렴 Happy Call 및 AS 추진’, ‘전직원 맞춤형 청렴 컨설팅’, ‘민원서류 접수증에 부패방지 협조, 신고요령’ 홍보, ‘청렴공직자 발굴 포상’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문수 지사는 “직원들의 고충이 합리적으로 수용되지 못한다면, 공직사회의 진정한 선진화는 불가능하다”며 “‘청렴영생(淸廉永生), 부패즉사(腐敗卽死)’의 공직자 청렴정신으로 도민에게 신뢰를 주고 직원과 소통하는 따뜻한 청렴조직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문의 조사담당관실 8008-3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