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M 이민정책연구원’본격 가동
찰스 한스 초대 원장 취임… 아시아 이민정책연구 허브
지난해 12월 경기도 고양시에 개원한 ‘국제이주기구(IOM) 이민정책연구원’이 찰스 한스(Charles Harns) 초대 원장 취임을 통해 본격 가동된다.
‘IOM 이민정책연구원’은 24일 찰스 한스 원장 취임식을 치르고 국내 최초 이민정책 전문연구기관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약력 별첨).
이 연구원은 지난 2007년 11월 19일 경기도-법무부-IOM 간에 ‘이민정책연구원 설립 MOU’를 체결한 이후 지난해 12월 17일 이귀남 법무부장관, 김문수 경기도지사, 강현석 고양시장, 리차드 페르슈 IOM 법무국장, 주한외교사절, 국제기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과 함께 정책세미나를 개최해 국내외 국제기구와 학계, 시민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은 바 있다.
IOM 이민정책연구원은 세계 최초로 국제기구와 대한민국 정부(법무부, 경기도, 고양시)가 협력하여 설립한 국제협력기구이다.
연구원은 앞으로 국내 이민정책 연구에 국한하지 않고, 아시아 지역 내 이주와 다문화에 대한 연구, 정책전문가 양성, 국제 협력사업 등을 통해 이웃 국가들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해 명실상부한 ‘아시아 이민정책 연구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연구원 소개 등 세부자료 첨부.
문의 가족여성정책과 다문화담당 8008-2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