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자인사시스템을 통한 첫 인사단행
경기도는 민선4기 첫 인사를 단행하면서 직위공모제와 개인별 희망부서 전보 신청서가 입력된 전자인사시스템을 활용한 인사를 지난 9월 29일 마무리 했다.
전자인사시스템은 지난 7월 1일 김문수 도지사가 취임한 후 인사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위해 새로 도입된 것으로 공무원에겐 희망하는 보직을, 부서에는 필요한 인재를 배치해서 직원 사기진작은 물론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도입된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이번 인사에서는 신규로 신설된 자치행정과 교육훈련담당, 도로과 민자도로담당 등 직위공모제 12명에 대해 6명(50%)을 신청 받았고 또한 감사 등 각 주요부서 6급 이하 희망부서 신청제는 77명 신청에 45명(58%)을 반영 했다. 나머지는 전보제한자나 해당부서에서 중복추천 등으로 미반영 됐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인사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결원직위에 대한 공모제와 희망부서 추천제를 항시 운영해서 직원들이 근무하고 싶은 부서에서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자치행정과 인사담당 249-4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