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도약 2010’추진
재난현장 팀워크 제고, 행정 간소화, 현장점검의 날 실시 등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변상호)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기존 조직문화에서 탈피,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도약 2010’시책을 추진한다.
우선 재난현장 업무에 있어 무대 위에 올린 연극과 같이 잘 연습된 전술에 의해 유기적으로 팀워크를 구사할 수 있는 분대를 양성하고, 행정업무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획기적으로 간소화하며, 간부들은 주도적으로 현장을 확인하고 어려움을 찾아 해결하는 방향으로 업무방향을 전환하여 그 성과를 평가 받는다.
또한 매주 목요일 ‘현장점검의 날’을 실시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어려움을 해결하는 안전 컨설팅과 매주 금요일 마다 실시하는 창의 회의를 통해 업무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변상호 본부장은“전문성과 팀워크를 갖춘 소방관으로의 변모, 합리적인 평가와 공적한 업무체계가 제자리를 잡는다면 경기소방이 여느 선진분야에 못지않게 비약적으로 발전 할 것”이라며 “각 직급에 맞게 실력과 의지를 갖고 일하며, 서로의 영역을 존중하고 정직하고 성실하게 일하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당부했다.
관련 사진 첨부.
문의 경기도소방재난본부 230-2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