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 포천 무한돌봄센터개소식
일시 : 3월25일
장소 : 포천시청
인사 :
구제역을 차단하기 위해 애써주신 서장원 시장님 감사드린다. 우리 포천이 구제역을 잘 차단을 해주셔서 연천 가평 일부 이외에는 전국 번지지 않았다. 희생을 감수하면서 협조해 주시고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생활도 어려우셨을 텐데 수고가 많으셨다. 감사드린다.
좀 전에도 노아의 집 두드리락을 봤다. 열심히 애쓰시는 시설의 선생님들 감사드린다. 무한돌봄이란 것은 대통령상 대한민국 브랜드 일등상을 작년 재작년 2년 연속 수상했다. 이름부터 무한하게 돌보겠다는 것이다.
무궁무진 무한이 모두 끝이 없다는 이야기이다. 끝없는 돌봄을 하는 포천시이다. 다른 지역보다 더욱 끝없는 사랑을 실천해 주시리라 믿는다.
무한돌봄 요지는 우리나라 복지제도가 249개로 너무 가짓수가 많은데 막상 어려운 이들이 찾아가면 해당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래서 현장에서 복지사 분들이 듣고 바로 도움을 판단하도록 한 것이다.
어제 만난 한 분도 서울시에도 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시더라. 서울이든 어디든 다 하시면 좋겠다는 답을 그래서 해드렸다.
지금 문제는 무한돌봄이 가족 중에 엄마가 몸이 안 좋다거나 아빠가 일자리를 잃거나 자식이 공부할 여건이 안 된다면 모두 해결해 드리겠다는 것이다. 일자리만이 아니라 복합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끝없는 도움을 드리는 칸막이 없는 제도이다.
대신 가짜는 현장에서 아주 세밀하게 차단하는 제도이기도 하다. 정말 혜택을 받아야 할 분을 위해 끝까지 도와드리는게 무한돌봄이다.
작년 430억원 예산 있었는데 30억원이 남았다. 여론조사를 해보면 무한돌봄 제도를 도민의 20%도 잘 모른다. 정말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의사회 종교단체 새마을회 등 각종 민간단체도 모두 함께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