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자료는 행정안전부 요청에 의해 배포하는 자료입니다.
일선 공무원 사기진작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행안부, 30일 일선공무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수도권 토론회 개최
행정안전부는 일선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공직 사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직선진화추진위원회』를 신설하고, 그 활동의 일환으로 『일선공무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권역별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3월 한달 동안 전국 7개 권역에 걸쳐 개최되고 있는 이번 토론회는 17일(수) ‘충청권’을 시작으로 하여 그 마지막 순서로 3.30(화) ‘수도권 토론회“(행정안전부 주최, 경기도청 주관)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공직선진화추진위원회』의 류호근 위원장과 수도권 위원인 김강열, 박제향 위원과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인 김찬균 위원이 참석하며,
지역 언론계 및 학계 전문가, 행안부 소속 공무원, 수도권 (경기, 서울, 인천) 공무원 및 노조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신설된 『공직선진화추진위원회』는 일선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의견 수렴의 창구 역할을 하기 위하여, 행안부장관 소속하에 1년 기한으로 설치·운영되는 것으로,
류호근 위원장(前 대통령비서실 지방행정비서관)과 김애량 부위원장(前 여성부 기획관리실장)을 포함한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상반기에 토론회를 통한 집중적 의견 수렴으로 공무원 사기 진작을 위한 제도 방안을 제시하고 하반기에 이의 추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과 접점을 이루고 있는 일선 공무원의 사기가 크게 저하되고 있는 최근의 상황을 고려하여,
※ ’09년 행안부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1,583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공무원들의 사기가 높다는 응답은 국가공무원 50%, 지방공무원 66%에 불과
지역 공무원의 현장감 있는 목소리를 통해 일선 공무원의 사기 저하 요인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기 진작 방안 및 공직 문화 선진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함은 물론,
최근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시간외 수당에 대한 일선 공무원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일선 공무원의 신망이 두터운 전직 공무원 및 학계 인사로 이루어진 위원회와 각 지역의 공무원들이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현장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의견을 나눌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원회의 내실 있는 활동을 통해 일선 공무원의 사기 진작 및 공직 문화의 선진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행정안전부 인사정책과 문일곤 사무관 02-2100-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