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우승 정조준
7일부터 2010 경기기능경기대회 개최
고양시?파주시 5개 경기장서 열려
경기 북부권 최초 개최, 외국인 근로자 한식경연 볼거리
경기도는 오는 4월 7일(수) 오전 10:00시 고양시 일산고등학교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도의회의장, 도 교육감, 고양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0 경기도기능대회 개회식을 열고, 고양, 파주시 관내 5개 경기장에서 6일간의 일정으로 열띤 경연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경기 북부권에서 처음 개최되는 대회로 북부지역 도민들의 기능경기대회 관람 편의는 물론 기능 장려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57개 직종에서 997명의 선수가 경쟁하게 되는데 피부미용 직종이 처음으로 경기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내년부터 전국대회에 제외되는 나전칠기, 시계수리, 통신설비, 컴퓨터제어, 장식미술, 자수, 양복, 기계편물직종 등 8개 직종이 이번 대회를 끝으로 폐지된다.
구 분 |
개최 직종 |
참가선수 |
경기영상과학고(제1경기장) |
냉동기술 등 24개 직종 |
327명 |
일산고등학교(제2경기장) |
웹디자인 등 12개 직종 |
188명 |
고양고등학교(제3경지장) |
화훼장식 등 6개 직종 |
218명 |
세경고등학교(제4경기장) |
모바일로보틱스 등 12개 직종 |
210명 |
경기인력개발원(제5경기장) |
폴리메카닉스, 동력제어, 메카트로닉스 등 3개직종 |
54명 |
또한, 황칠시연, 국궁대회, 중소기업체 상품전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며, 특히, 대회 처음으로 한식의 세계화 추세에 맞추어 외국인 근로자의 한식요리 경진대회를 이번 대회 제2경기장인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에서 개최해 선수 및 관계자, 일반인들에게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한다.
도는 지난해 제4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탈환했으며 올해 인천시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서도 종합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도는 종합우승 탈환에 큰 도움이 됐던 자체 평가전, 선수훈련 지원단 구성 운영, 해병대 극기훈련캠프 등 훈련지원 전략을 올해에도 실시해 기능 최강의 경기도 위상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 제45회 전국기능경기대회[인천광역시, ‘10. 9. 7 ~ 9. 13]
경기 일정 등 첨부.
문의 일자리정책과 고용정책담당 8008-4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