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 ‘제2기 복지경영 최고지도자과정’ 개강
사회복지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복지’와 ‘경영’의 만남
경기복지재단(이사장 서상목)은 급변하는 사회 및 다양한 복지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경영학과와 공동 개발한 ‘복지경영 최고지도자과정’ 제2기 교육이 6일(화) 경기복지재단 9층 교육장에서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주 과정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
‘제 2기 복지경영 최고지도자과정’은 사회복지 각계의 지도자 55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경영기법을 교육하고, 리더십 개발 등을 통해 복지경영 역량을 제고하고자 개발된 경기도만의 차별화되고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내용은 복지경영 전략수립과 리더십 계발, 시스템 경영, 성과관리와 사회복지 등 크게 3개 부문으로 나뉘며, 총 22개의 교과를 학습한다. 특히 새로운 경영기법 모색을 위해 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의 리더십, 사진을 통한 창의성의 본질과 실제, 미래사회의 메가트렌드 등과 같은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날 개강식은 선발된 사회복지 최고경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상목 이사장의 개회사,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격려사, 서울대학교 강상경 사회복지학과장, 김수욱 경영학과장의 축사로 진행된다. 또한, 서상목 이사장이 최근 리더십 분야의 화두인 ‘愛己愛他리더십과 서번트리더십‘에 대해 특강할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사회복지분야에 복지경영을 정착시키기 위해 복지경영 총서를 개발?출판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한 학술심포지엄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경기복지재단 267-9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