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 사회복지 사례관리 전문가 양성과정 개설
맞춤형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 위해
단계별(일반,심화) 사례관리 전문교육 실시
경기복지재단(이사장 서상목)은 7일부터 사회복지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사회복지 사례관리 전문가 양성교육(일반과정 1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맞춤형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례관리 경력과 수준을 반영, 일반 및 심화과정으로 단계별로 진행한다.
일반과정 교육은 사례관리 업무 3년 이하 및 신규자 50명을 대상으로 3일 간, 18시간 과정으로 구성되며, 올해는 월 1회씩 6기까지 진행된다. 교육 시기는 1기(4월 7일~9일), 2기(5월 12일~14일), 3기(6월 2일~4일), 4기(7월 14일~16일), 5기(8월 18일~20일), 6기(9월 1~3일) 이다. 또한 심화과정은 일반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1기(10월 27일~28일), 2기(11월 17일~18일), 3기(12월 15일~16일) 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례관리란 문제를 가진 개인이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개인과 주변 환경을 변화시키기 위해 사정(査定,assessment)·상담·교육·설계를 통해, 지속적이고 통합적으로 개입하는 서비스모델을 의미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사례관리 담당업무를 주로 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시설 이용 대상자에게 가장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교육 내용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사례관리계획을 적용시키고 실제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례관리 실천’을 중심으로 3일 간, 18시간에 걸쳐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한다. 총 4개 강좌로서 강사진은 사례관리 현장전문가와 전문교수진으로 구성하였다. 이 중 1,2,3,5기는 경기복지재단에서, 4,6기는 경기북부 도봉숲속마을(서울 도봉구)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2만원이다.
접수 방법은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http://www.ggwf.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재은 역량개발팀장은 “2009년도 일반과정은 2일 간(12시간) 진행했으나, 사례관리 특성 상 교육생들의 몰입, 사례 및 실습시간 확보를 위해 3일, 18시간 교육과정으로 확대하여 더욱 풍부한 현장사례 적용을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관련 사진 첨부.
문의 경기복지재단 1577-4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