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 동두천 일자리센터 확장이전 개소식
일시 : 4월8일 오전11시
장소 : 동두천 중앙역
도지사 축사
아주 좋다. 중앙역에 좋은 일자리 센터를 열게 돼 기쁘다. 지금 우리 경기도가 전국에서 일자리 센터를 가장 잘 하고 있다고 해서 청와대에서도 제가 전국 모든 자치단체장, 총리, 장관 등 다 모인 자리에서 발표를 했다.
그중에서 우리 동두천에서 오늘 일자리 센터 여는 것이 제일 잘 한 것이다. 우리 경기도에서도 일자리 센터 좋은 사무실을 꾸몄는데 시민들이 접근하기 힘들다. 그래서 실적이 많이 나오지 않는다.
우리 동두천은 이 자리로 옮기면 두 배 이상의 실적이 나올 것으로 본다. 요즘 우리 시민들이 전철을 타고 동두천으로 많이 오고, 복선전철이 돼서 발전의 기회를 맞았다.
역사가 매우 중요한데, 역사로 확장, 이전하게 된 것은 참 잘한 일이다. 저도 처음부터 역사에 해보려고 했는데 잘 안 됐다.
그래서 의정부에서는 컨테이너 박스 안에서 안내를 하고 있다. 역사를 빌려주지 않는다. 와보시면 컨테이너 박스 두 개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아주 좋다. 노숙자들도 몰려와서 아프다, 밥달라고 하고 어려운 분들 많이 접근할 수 있다.
동두천 중앙역 역장님 오셨는데 명당중의 명당, 제일 좋은 목에 하게 해주셨다. 박수 한 번 보내드리자. 기차가 녹색교통이다. 많이 이용해주시고, 일자리 센터도 많이 이용해달라.
뿐만 아니라 동두천 시장님이 작은 도서관, 무인 발급기도 설치한다고 한다. 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이곳으로 다 옮기고, 시청도 옮기면 좋겠다. 웃을 일이 아니다.
우리나라 백화점 중에 수원역 백화점이 전국 1등을 했다. 역 때문에 그렇다. 역에 같이 있어야 장사도 잘 된다.
시청도 이리로 오면 차타고 가다가 온다. 실속 있게 하려면 이 사무실이 가장 사랑받는 일자리 센터가 될 것이다. 시장님께서 아주 잘 해주셨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역장님, 앞으로도 많이 도와 달라. 동두천의 여러 어르신들 다 오셨다.
동두천은 산업단지 조성중이다. 경제가 어려워서 조성분양속도가 생각만큼 되진 않는다. 제가 늘 말씀드리지만 어떻게 하든지 간에 우리 동두천에 미군기지가 42%나 되기 때문에 최대한 미군기지와 관련해서 여러 가지 발전계획을 세워야 한다.
저 땅을 어떻게 이용하느냐가 중요하다. 미군 이전 전까지 어떻게 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과제다.
그 이외에도 중요한 산업을 동두천으로 유치하기 위해, 우리가 좋은 땅, 철도를 가지고 있다, 앞으로 고속도로도 공사를 시작했다. 구리~동두천 고속도로다.
여러 가지 도로, 철도 부분이 더 강화돼서 오늘도 오다보니 시간이 정말 많이 걸리고, 진입하기 어려운 점이 있는데 이런 부분을 계속적으로 교통접근성을 높이고, 산좋고, 여러 가지로 신천 등 깨끗하게 하고 있다.
산좋고, 물좋고, 인심좋고, 일자리 많고, 어려운 분 누구나 도움받을 수 있고, 장사도 잘 되는 동두천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시는 시장님을 비롯한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아무쪼록 우리 일자리 센터를 통해 누구라도 오시면 딱딱한 것이 아니라 편안하고, 따뜻하게 하고 일자리 없으신 분들 일자리 바로 찾으실 수 있게, 몸 안 좋으신 분들 의료 바로 받을 수 있게 모든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한 자리에서 받으실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경기도 공무원들도 열심히 동두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소드린다. 동두천시 발전 파이팅!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