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노사정 지역경제와 고용 활성화 위해 공동노력
- 10일, 경기 노사정 등반대회 개최, 공동선언문 발표
지역경제와 고용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노사정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지난 10일 김문수 도지사와 한국노총 경기지역 본부 박남식 의장, 경기경영자총협회 조용이 회장 등 경기도 노사정 대표들은 김영선 국회의원, 도의원, 유관기관 단체 등 1,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고봉산에서 노사정 등반대회를 갖고 양질의 일자리 부족과 실업문제 해소, 노동법 개정과 관련된 대립 방지, 노동환경 변화 대처 등에 공동 협력하는 경기도 노사정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노사정 대표가 서명한 노사정 공동선언은 ▲ 노동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새로운 노동환경의 연착륙을 위해 노사정 협력을 강화하고, ▲ 사용자는 기업의 투명경영을 통한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고, ▲공무원은 ‘노사분규 없는 경기도‘,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를 살리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사파트너십 증진 사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김문수 경기지사는 “요즘처럼 경제와 고용전망이 혼란스런 상황에서는 노사정이 협력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며 “노사분규 없는 경기도,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를 살리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노사정은 지난해 2월 3일에도 경기도 사람중심 노사정 협력모델에 합의하는 경기 노사정 공동선언을 발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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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일자리정책과 249-5659